All issues > Volume 31(11); 1988
- Original Article
- J Korean Pediatr Soc. 1988;31(11):1468-1474. Published online November 30, 1988.
- Childhood Renal Diseases.
- Tae Sung Ko1, Hae Il Cheung1, Yong Choi1, Kwang Wook Ko1
- 1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 Received: May 8, 1988; Accepted: July 20, 1988.
- Abstract
- 1978년 1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만 10년간 서울대학교 소아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자중 신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 인 임상통계학적 고찰을 시 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0년기간중 신질환 환아는 총 2,023명으로 이는 동일기간 전체 소아과 입원환아(28,611)의 7.1
%에 해당하였고,전체 환아에 대한 신질환 환아의 비는 매년 거의 일정하였다.
2) 전체 신질환 환아의 남여 비 는 2.2 : 1이 었다.
3) 신증후군(38.8%), 요로감염(18.0%), 급성사구체신염(12.1%) 이 3대 질병을 이루었으며 다음
으로는 반복성 혈뇨(7.6%), 만성 신부전 (6.2%), 급성 신부전 (4.6%), Henoch-Schonlein 신염 (4.0
%)의 순이었다.
4) 신증후군 환아수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전체 신질환 환아에 대한 비는 일정하였다. 요로
감염 환아수는 매년 증가하였으며 전체 신질환 환아에 대한 비도 증가추세를 보였으나,급성사구체신
염의 경우 환자수는 매년 거의 일정하였지만 전체 신질환 환아에 대한 비는 감소추세였다.
5) 요로감염은 3세이전에 가장 많았으며 그후 점차 감소하였고 손대로 만성 신부전은 연령과 함께
증가하였다. 신증후군, 급성사구체신염,Henoch-SchOnlein 신염은 7~9세에 가장 호발하였지만 급
성 신부전은 7~9세에 가장 적 었다.
6) 신증후군은 0~3세군을 제외한 모든 연령군에서 가장 빈도가 높았으며 0~3세군에는 요로감염
이 가장 많았다. 급성사구체신염은 4~12세 사이에서 두번째로 많은 질환이었으며 13세이후에는 만
성 신부전이 두번째 흔한 질환이었다.
Keywords :Renal Diseases